(圖片來源:《雲畫的月光》@Instagram)
受到觀眾熱烈喜愛的 KBS 月火劇《雲畫的月光》於18日播出最後一集,結局播出後,劇組及演員們分別透過 SNS 或經紀公司表達了終演感想。
《雲畫的月光》劇組今天 (19日) 透過電視劇官方 Instagram 公開朴寶劍、金裕貞與郭東延的合照,並留言道:「希望各位觀眾的世界,也能一直充滿快樂。 (原文:시청자 여러분의 세상에도 늘 라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)」
#구르미그린달빛
그동안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<구르미 그린 달빛> 을 애청해주시고 달빛군주 이영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,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!! pic.twitter.com/fmZ7xwx1Rg— 박보검 (@BOGUMMY) 2016年10月18日
(影片來源:朴寶劍@Twitter)
朴寶劍今天透過個人 Twitter 分享一段王世子「李韺」緩緩轉身的影片,並留言:「這段期間收看 KBS 月火劇《雲畫的月光》、喜愛月光君主李韺的所有人,衷心地感謝各位!!」
而他也透過經紀公司 Blossom Entertainment 表達感想:「竟然已經是最後了,真的非常不捨。對於李韺這個角色,曾經苦惱過『該怎麼樣才能好好表現?』在演出的期間,就是努力地理解並與李韺的感情產生共鳴的時間。光是能與引領著尚嫌不足的我的導演、編劇,還有平時就很景仰的前輩們一起拍攝,已經是相當幸福又值得感謝的事。對於喜愛並支持《雲畫的月光》的觀眾們,也傳達我衷心的謝意。真的是非常難忘而珍貴的時光。
(原文: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움이 크다. 이영이라는 캐릭터를 ‘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?’ 고민했고, 그의 여러 감정들에 깊게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었다.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셨던 감독님, 작가님 그리고 평소 우러러보던 대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했다. ‘구르미 그린 달빛’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. 참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)」
(圖片來源:金裕貞@Instagram)
金裕貞也透過個人 Instagram 分享了在「洪樂瑥」在一片波斯菊花海中的照片,並留言:「謝謝這段期間喜愛《雲畫的月光》的所有觀眾,感謝各位。(原文: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)」
而金裕貞又透過經紀公司 sidus HQ 的 NAVER tvcast 頻道公開一段在拍攝現場的影片,並在影片中提到終演感想 (約01:02開始)。
(影片來源:sidus HQ@NAVER tvcast)
「從非常炎熱的日子開始拍攝,又在開始轉涼的時候結束,像是一起度過了一整年一樣。時間真的過得很快,我也留下了很多美好的回憶,真的是非常開心的時光。做為『樂瑥 (라온*)』,真的很幸福地、就像名字一樣,愉快地度過拍攝期間。非常、非常不捨…很難過。直到最後一集,一直持續收看《雲畫的月光》的各位觀眾,真的非常感謝各位。未來希望各位也能一直記得青春歷史劇《雲畫的月光》。謝謝!」
註:羅温的名字「라온」是韓文快樂、愉快的意思。
(圖片來源:振永@Instagram)
而 B1A4 成員振永則在個人 Instagram 分享「金胤聖」的劇照,並寫下留言:「雖然很困難,卻深深刻劃在心中的《雲畫的月光》,衷心感謝這段期間給予喜愛的所有觀眾~在炎熱的天氣下,真的非常辛苦的演員們與工作人員們,真的非常感謝各位~真的留下了很棒的回憶~~還有,要向喜愛『胤聖』的所有人表達我的感謝,我愛你們~在天國一定要談場好戀愛,胤聖啊~~呵呵 (原文:어려웠지만 가슴속에 깊게 박힌 아련한 작품 구르미그린달빛을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~ 더운데 고생 정말 많으셨던 배우분들 스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~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~~ 그리고 윤성을 많이 사랑해주셨던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~ 하늘나라에서는 꼭 좋은사랑하렴 윤성아~~ㅎㅎ)」
(圖片來源:郭東延@Instagram)
飾演金兵沿的郭東延也透過個人 Instagram 分享了照片,並寫下終演感想:「炎熱的夏天能跟燦爛的作品一起度過,真的無比地幸福。感謝給予我這種幸福的《雲畫的月光》與各位觀眾。最近我們《雲畫》家族們說了:『看著雲層間的月亮,常常回想我們的作品吧』。就像對我們而言非常難忘一樣,希望《雲畫的月光》也能成為留在各位觀眾記憶中的作品。最後,希望各位能給予《雲畫》家族及我郭東延更多支持與鼓勵。衷心感謝至今一直喜愛《雲畫的月光》與金兵沿的許多人!明天起會給大家看更多未公開的《雲畫》照片,希望多少能安慰大家的不捨!
(原文:유독 더웠던 여름날을 찬란한 작품과 함께해 더없이 행복했습니다. 저에게 이러한 행복을 안겨다준 구르미그린달빛과,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 요즘 저희 구르미 식구들끼리 구름사이에 떠 있는 달을 보며 우리 작품을 항상 추억하자고 얘기합니다. 저희에게 그렇듯, 여러분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. 끝으로 저희 구르미 식구들과 저 곽동연도 더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. 지금까지 구르미그린달빛과 김병연을 사랑해주신 많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! -내일부턴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구르미 사진들 보여드리며 아쉬움 조금이나마 달래드릴게요!)」
(圖片來源:FNC Entertainment)
在劇中飾演「明恩公主」的鄭慧星則於18日透過經紀公司 FNC Entertanment 表達了終演感想:「能以《雲畫的月光》的『明恩公主』與大家見面真的很幸福。從一開始看到劇本的時候,就很喜歡可愛又開朗的明恩。觀眾們也相當喜愛並支持明恩,真的非常感謝各位。對於在與炎熱天氣搏鬥的同時,為了作品而努力的編劇、導演、工作人員們,以及前輩、後輩演員們,也表達我的謝意。可以一起拍攝作品真的非常開心,似乎會長久地留在我的記憶中。今天 (18日) 播出的最後一集也請各位準時收看,未來我會為了展現更好的演技而努力,請各位多多給予支持。
(原文:그 동안 ‘구르미 그린 달빛’의 명은공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. 맨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사랑스럽고 맑은 명은이가 참 좋았다. 시청자 여러분들도 명은이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. 무더위와 잠과 씨름하며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과 감독님, 스태프 여러분들,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.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,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.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꼭 본방 사수해주시고,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.)」
《雲畫的月光》於18日播出大結局,雖然要與充滿魅力的角色們說再見,相當令人不捨。不過,相信很快就能在其他作品中與這些演員見面,讓我們一起期待與他們再次見面的時刻吧!
內容來源:《雲畫的月光》、金裕貞、振永、郭東延@Instagram / 朴寶劍@Twitter / bnt / Asia Today
翻譯與撰寫:Kpopn 的 Lei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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